부산지하철 노조 "최종 협상 결렬 땐 10일 파업" 예고

입력 2019.07.07 (15:00) 수정 2019.07.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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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하철 노사 간 노동쟁의 조정이 결렬되자, 부산지하철 노조가 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오는 9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저녁 조합원 비상총회를 거쳐 오는 10일 새벽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9일 오후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창에서 회사 측과의 마지막 협상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 인력 채용 규모와 임금 인상률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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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하철 노조 "최종 협상 결렬 땐 10일 파업" 예고
    • 입력 2019-07-08 10:40:07
    • 수정2019-07-08 10:49:04
    뉴스9(부산)
 부산지하철 노사 간 노동쟁의 조정이 결렬되자, 부산지하철 노조가 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오는 9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저녁 조합원 비상총회를 거쳐 오는 10일 새벽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9일 오후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창에서 회사 측과의 마지막 협상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 인력 채용 규모와 임금 인상률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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