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1명 살해…아파트 옥상서 4시간 넘게 대치 중
입력 2019.07.08 (19:27)
수정 2019.07.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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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이 건설사 관계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4시간 넘게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아직도 대치가 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현재 이 아파트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오늘 오후 약 3시부터니까, 지금까지 4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소방서에서는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후 2시 13분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1층 상가 복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의자 45살 A 씨는 모 건설회사 대표 57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A 씨의 동선을 파악했고, 옥상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시작됐는데요.
A 씨는 현재 흉기를 들고 19층 아파트의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A씨의 전 부인은 숨진 B씨의 건설회사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전 부인을 불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특공대 1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위기협상팀과 범죄분석관을 동원해 옥상에서 A 씨와 대화를 나누며 설득하고 있습니다.
계속 흉기를 버리고 자수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정확한 살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이 건설사 관계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4시간 넘게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아직도 대치가 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현재 이 아파트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오늘 오후 약 3시부터니까, 지금까지 4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소방서에서는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후 2시 13분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1층 상가 복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의자 45살 A 씨는 모 건설회사 대표 57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A 씨의 동선을 파악했고, 옥상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시작됐는데요.
A 씨는 현재 흉기를 들고 19층 아파트의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A씨의 전 부인은 숨진 B씨의 건설회사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전 부인을 불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특공대 1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위기협상팀과 범죄분석관을 동원해 옥상에서 A 씨와 대화를 나누며 설득하고 있습니다.
계속 흉기를 버리고 자수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정확한 살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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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휘둘러 1명 살해…아파트 옥상서 4시간 넘게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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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7-08 19:40:33
[앵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이 건설사 관계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4시간 넘게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아직도 대치가 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현재 이 아파트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오늘 오후 약 3시부터니까, 지금까지 4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소방서에서는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후 2시 13분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1층 상가 복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의자 45살 A 씨는 모 건설회사 대표 57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A 씨의 동선을 파악했고, 옥상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시작됐는데요.
A 씨는 현재 흉기를 들고 19층 아파트의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A씨의 전 부인은 숨진 B씨의 건설회사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전 부인을 불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특공대 1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위기협상팀과 범죄분석관을 동원해 옥상에서 A 씨와 대화를 나누며 설득하고 있습니다.
계속 흉기를 버리고 자수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정확한 살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40대 남성이 건설사 관계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4시간 넘게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아직도 대치가 계속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현재 이 아파트 19층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오늘 오후 약 3시부터니까, 지금까지 4시간 넘게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소방서에서는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사건은 오늘 오후 2시 13분쯤 경남 거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1층 상가 복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의자 45살 A 씨는 모 건설회사 대표 57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통해 A 씨의 동선을 파악했고, 옥상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시작됐는데요.
A 씨는 현재 흉기를 들고 19층 아파트의 옥상 난간에서 위태롭게 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A씨의 전 부인은 숨진 B씨의 건설회사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전 부인을 불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 특공대 1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위기협상팀과 범죄분석관을 동원해 옥상에서 A 씨와 대화를 나누며 설득하고 있습니다.
계속 흉기를 버리고 자수하도록 설득하는 한편, 정확한 살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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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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