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신인 울프, ‘이글 퍼트’로 PGA투어 생애 첫 승

입력 2019.07.08 (21:55) 수정 2019.07.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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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로 출전한 20살 신인 울프가 PGA투어 3M(스리엠) 오픈에서 마지막홀 극적인 이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디샘보가 18번 홀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글을 잡아냅니다.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우승이 기대되는 순간,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주인공은 20살 신인 울프였습니다.

그린 경계 지역에서 친 울프의 이글 퍼트가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한타차 역전승을 거둡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프로로 전향한지 한달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울프!

PGA투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김홍빈, 가셔브롬 Ⅰ등정…14개봉 완등에 하나 남겨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씨가 8,068m 가셔브룸Ⅰ 정상을 밟는데 성공했습니다.

김홍빈씨는 이로써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 완등에 브로드피크봉 한 개 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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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살 신인 울프, ‘이글 퍼트’로 PGA투어 생애 첫 승
    • 입력 2019-07-08 21:58:34
    • 수정2019-07-08 2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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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로 출전한 20살 신인 울프가 PGA투어 3M(스리엠) 오픈에서 마지막홀 극적인 이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디샘보가 18번 홀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글을 잡아냅니다.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우승이 기대되는 순간,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주인공은 20살 신인 울프였습니다.

그린 경계 지역에서 친 울프의 이글 퍼트가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한타차 역전승을 거둡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프로로 전향한지 한달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울프!

PGA투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김홍빈, 가셔브롬 Ⅰ등정…14개봉 완등에 하나 남겨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씨가 8,068m 가셔브룸Ⅰ 정상을 밟는데 성공했습니다.

김홍빈씨는 이로써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 완등에 브로드피크봉 한 개 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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