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측 부탁에 2억 받고 여성 동원” 진술 확보

YG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 씨의 '성접대 의혹' 핵심 인물인 이른바 '정마담'이 양 씨 측 부탁으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여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6차례 조사했으며, 양현석 씨 측이 여성들을 모아 달라면서 2억 원 상당의 유로화를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양 씨 측이 실제로 돈을 줬는지와 자금 출처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모나코에 갔던 유흥업소 종업원 일부는 말레이시아 재벌인 조로우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