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측 부탁 받고 여성 동원…2억 원 받아”

입력 2019.07.09 (19:34) 수정 2019.07.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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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 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이른바 '정마담'이 양 씨 측의 부탁으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으며, 양 씨측으로부터 2억 원 상당의 현금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동안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6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양현석 씨 측이 실제로 돈을 줬는지 여부와 돈의 출처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로 전환할 만한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계속 내사 중인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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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측 부탁 받고 여성 동원…2억 원 받아”
    • 입력 2019-07-09 19:42:25
    • 수정2019-07-09 1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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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 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이른바 '정마담'이 양 씨 측의 부탁으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으며, 양 씨측으로부터 2억 원 상당의 현금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그동안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6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양현석 씨 측이 실제로 돈을 줬는지 여부와 돈의 출처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로 전환할 만한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계속 내사 중인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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