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장맛비…동해안 많은 비, 최고 200mm

입력 2019.07.10 (19:36) 수정 2019.07.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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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호우 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현재 동해안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동해상으로 북상하는 이 저기압이 끌어올린 남쪽의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영동에 많게는 200mm 이상, 영남 해안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집니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해서 그야말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제주도와 영남 해안으로는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영동 지역까지 바람이 강해지면서 이 강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호남과 경남,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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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장맛비…동해안 많은 비, 최고 200mm
    • 입력 2019-07-10 19:41:15
    • 수정2019-07-10 19:44:41
    뉴스 7
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호우 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현재 동해안으로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동해상으로 북상하는 이 저기압이 끌어올린 남쪽의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영동에 많게는 200mm 이상, 영남 해안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집니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해서 그야말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제주도와 영남 해안으로는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영동 지역까지 바람이 강해지면서 이 강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호남과 경남,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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