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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환상의 복식조…우승을 향해!

입력 2019.07.10 (21:56) 수정 2019.07.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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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에서 '환상의 혼합복식 조'를 결성한 세리나 윌리엄스와 앤디 머리가 3회전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위 세리나와 앤디 머리가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들어옵니다.

숨막히는 랠리 속에, 세리나의 강력한 포핸드가 터집니다!

앤디 머리의 송곳같은 서브 에이스까지!

역사상 최강의 혼합 복식조로 꼽히는 두 선수는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단식에서도 리스크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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