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주변 분식점·문방구 위생점검

입력 2019.07.11 (09:23) 수정 2019.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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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식품 당국이 전국 학원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학원가 주변 분식점과 문방구 등 3만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될 이번 점검에서, 식약처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는지, 위생취급기준을 지키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겨울방학 대비 위생점검에선 4곳이 적발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의 위생상태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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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가 주변 분식점·문방구 위생점검
    • 입력 2019-07-11 09:23:02
    • 수정2019-07-11 09:23:56
    사회
여름방학을 앞두고 식품 당국이 전국 학원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학원가 주변 분식점과 문방구 등 3만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될 이번 점검에서, 식약처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는지, 위생취급기준을 지키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겨울방학 대비 위생점검에선 4곳이 적발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의 위생상태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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