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 개장 연기, 행정사무조사 필요"

입력 2019.07.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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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로봇랜드 개장 연기에 대한 질타와 함께
행정사무조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한옥문 의원은
로봇랜드 재단의 업무 처리를 보면
9월 초 개장도 믿을 수 없다며,
행정사무조사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호 의원도
9월 초 개장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현미경 검토'를 통해 재단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창선 로봇랜드 원장은
주요 시설의 안전과 소방점검이 끝나는
9월 초쯤 로봇랜드를 개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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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랜드 개장 연기, 행정사무조사 필요"
    • 입력 2019-07-11 13:27:53
    창원
어제(1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로봇랜드 개장 연기에 대한 질타와 함께 행정사무조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한옥문 의원은 로봇랜드 재단의 업무 처리를 보면 9월 초 개장도 믿을 수 없다며, 행정사무조사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호 의원도 9월 초 개장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현미경 검토'를 통해 재단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창선 로봇랜드 원장은 주요 시설의 안전과 소방점검이 끝나는 9월 초쯤 로봇랜드를 개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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