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조작' 대행업체 4곳 중 1곳만 영업정지

입력 2019.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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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 측정값 조작이 적발된 측정 대행업체 4곳 중 1곳만 영업 정지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측정 조작이 적발된 대행업체 4곳에 대해 이달부터 6개월간 영업을 정지했지만



광주지방법원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업체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을 것이라며 업체 3곳의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업체들이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소송에서 영업 정지의 정당성을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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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염 조작' 대행업체 4곳 중 1곳만 영업정지
    • 입력 2019-07-12 10:37:56
    930뉴스(광주)

  대기오염 측정값 조작이 적발된 측정 대행업체 4곳 중 1곳만 영업 정지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측정 조작이 적발된 대행업체 4곳에 대해 이달부터 6개월간 영업을 정지했지만

광주지방법원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업체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을 것이라며 업체 3곳의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업체들이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소송에서 영업 정지의 정당성을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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