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가짜 뉴스, 뿌리뽑는 집요함 필요…필요시 민형사상 대응”
입력 2019.07.12 (11:54)
수정 2019.07.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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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이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되는 일이 있다"면서 "잘못된 뉴스, 가짜 뉴스, 가짜 보도는 끝까지 뿌리를 뽑아내는 집요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이 9개월 뒤로 오게 되는데, 그럴수록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면서, "팩트체크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전하는 내용이 사실임에도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된다든지 거꾸로 사실 아닌 게 사실로 보도되는 것은 국민의 심각한 오해를 부르기 때문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 기록해서 체크 시스템을 만들고, 문제가 되는 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올리기도 하고, 선관위에 문제 제기도 하고, 필요하면 민형사상 대응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노조가 정권과 길을 같이 하면서, 언론을 망가뜨리고 있다"면서, "이런 세력의 문제점도 하나하나 추적해 책임감 있게 조치해 나가야겠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당 구성원이 실수, 실언으로 막말 프레임에 씌워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기 대응하는 행동지침과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공천 기준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라며 "나를 위해서 올바르지 못하게 언행을 한다면, 당 어려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며, 다 함께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이 9개월 뒤로 오게 되는데, 그럴수록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면서, "팩트체크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전하는 내용이 사실임에도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된다든지 거꾸로 사실 아닌 게 사실로 보도되는 것은 국민의 심각한 오해를 부르기 때문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 기록해서 체크 시스템을 만들고, 문제가 되는 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올리기도 하고, 선관위에 문제 제기도 하고, 필요하면 민형사상 대응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노조가 정권과 길을 같이 하면서, 언론을 망가뜨리고 있다"면서, "이런 세력의 문제점도 하나하나 추적해 책임감 있게 조치해 나가야겠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당 구성원이 실수, 실언으로 막말 프레임에 씌워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기 대응하는 행동지침과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공천 기준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라며 "나를 위해서 올바르지 못하게 언행을 한다면, 당 어려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며, 다 함께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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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가짜 뉴스, 뿌리뽑는 집요함 필요…필요시 민형사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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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2 11:54:23
- 수정2019-07-12 13:37:3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이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되는 일이 있다"면서 "잘못된 뉴스, 가짜 뉴스, 가짜 보도는 끝까지 뿌리를 뽑아내는 집요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이 9개월 뒤로 오게 되는데, 그럴수록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면서, "팩트체크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전하는 내용이 사실임에도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된다든지 거꾸로 사실 아닌 게 사실로 보도되는 것은 국민의 심각한 오해를 부르기 때문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 기록해서 체크 시스템을 만들고, 문제가 되는 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올리기도 하고, 선관위에 문제 제기도 하고, 필요하면 민형사상 대응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노조가 정권과 길을 같이 하면서, 언론을 망가뜨리고 있다"면서, "이런 세력의 문제점도 하나하나 추적해 책임감 있게 조치해 나가야겠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당 구성원이 실수, 실언으로 막말 프레임에 씌워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기 대응하는 행동지침과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공천 기준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라며 "나를 위해서 올바르지 못하게 언행을 한다면, 당 어려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며, 다 함께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선이 9개월 뒤로 오게 되는데, 그럴수록 미디어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면서, "팩트체크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전하는 내용이 사실임에도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도된다든지 거꾸로 사실 아닌 게 사실로 보도되는 것은 국민의 심각한 오해를 부르기 때문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 기록해서 체크 시스템을 만들고, 문제가 되는 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올리기도 하고, 선관위에 문제 제기도 하고, 필요하면 민형사상 대응도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노조가 정권과 길을 같이 하면서, 언론을 망가뜨리고 있다"면서, "이런 세력의 문제점도 하나하나 추적해 책임감 있게 조치해 나가야겠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당 구성원이 실수, 실언으로 막말 프레임에 씌워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기 대응하는 행동지침과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공천 기준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라며 "나를 위해서 올바르지 못하게 언행을 한다면, 당 어려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며, 다 함께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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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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