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그린벨트 훼손 묵인’ 의혹 구리시청 압수수색

입력 2019.07.12 (15:09) 수정 2019.07.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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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환경·보건 범죄 전담부는 오늘(12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훼손을 묵인한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구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들을 시청 관련 부서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구리시는 2015∼2016년 국방부 시설 내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해당 시설과 함께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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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그린벨트 훼손 묵인’ 의혹 구리시청 압수수색
    • 입력 2019-07-12 15:09:28
    • 수정2019-07-12 15:11:14
    사회
의정부지검 환경·보건 범죄 전담부는 오늘(12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훼손을 묵인한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구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들을 시청 관련 부서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구리시는 2015∼2016년 국방부 시설 내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세우지 않고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해당 시설과 함께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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