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공판준비기일 23일로 연기…국선변호사 “준비 시일 필요”

입력 2019.07.12 (16:45) 수정 2019.07.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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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고유정의 국선변호인 측에서 재판 자료 준비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애초 오는 15일에서 23일로 기일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앞서 고유정이 선임한 변호인 5명이 모두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지난 10일 국선변호인을 선정했으며, 제주지방법원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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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2 16:45:15
    • 수정2019-07-12 16:47:19
    사회
전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이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고유정의 국선변호인 측에서 재판 자료 준비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애초 오는 15일에서 23일로 기일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앞서 고유정이 선임한 변호인 5명이 모두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지난 10일 국선변호인을 선정했으며, 제주지방법원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방청권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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