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육견업자, 국회 앞에서 ‘개 식용’ 찬반 집회 열어

입력 2019.07.12 (17:18) 수정 2019.07.12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복인 오늘 국회 앞에서는 '개 식용'에 찬성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각각 집회를 열었습니다.

'동물해방물결' 등 40여 개 동물보호단체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9 복날추모행동'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도 참석해 개 식용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대한육견협회는 개 식용 찬성 집회를 열고 "육견업자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식용 개를 사육하고 도축하고 있어 돼지 등 다른 가축과 차이가 없다"면서 개 식용을 막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물보호단체·육견업자, 국회 앞에서 ‘개 식용’ 찬반 집회 열어
    • 입력 2019-07-12 17:18:54
    • 수정2019-07-12 17:30:11
    뉴스 5
초복인 오늘 국회 앞에서는 '개 식용'에 찬성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가 각각 집회를 열었습니다.

'동물해방물결' 등 40여 개 동물보호단체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9 복날추모행동'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도 참석해 개 식용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대한육견협회는 개 식용 찬성 집회를 열고 "육견업자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식용 개를 사육하고 도축하고 있어 돼지 등 다른 가축과 차이가 없다"면서 개 식용을 막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