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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악수도 없이 창고 같은 곳에서…日, 실무회담도 보복 홀대?
입력 2019.07.12 (17:53)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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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도쿄의 일본 경제산업성 별관 1031호.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와 관련한 첫 실무회의를 연 이곳에는 일본 정부의 의도적인 '홀대'가 곳곳에서 감지됐습니다.

화이트 보드 1개를 배경으로 테이블 2개와 의자가 덩그렇게 놓인 이곳은 '회의실'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창고'에 가까운 공간이었습니다.

회의장 내부 귀퉁이에는 간이 의자가 쌓여있었고, 이동형 테이블은 포개져 한쪽켠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참가자들의 뒷면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 '수출관리에 관한 사무적 설명회'라는 일본어를 프린트한 A4용지 2장을 이어 붙여놨습니다.

한국이 주장한 '협의'의 자리가 아니라 단지 자신들의 보복 조치를 한국에 설명하는 자리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양측 참가자들이 앉는 테이블에는 참가자들의 이름표조차 없었습니다.
  • [현장영상] 악수도 없이 창고 같은 곳에서…日, 실무회담도 보복 홀대?
    • 입력 2019-07-12 17:53:50
    케이야
오늘 오후 도쿄의 일본 경제산업성 별관 1031호.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와 관련한 첫 실무회의를 연 이곳에는 일본 정부의 의도적인 '홀대'가 곳곳에서 감지됐습니다.

화이트 보드 1개를 배경으로 테이블 2개와 의자가 덩그렇게 놓인 이곳은 '회의실'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창고'에 가까운 공간이었습니다.

회의장 내부 귀퉁이에는 간이 의자가 쌓여있었고, 이동형 테이블은 포개져 한쪽켠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참가자들의 뒷면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 '수출관리에 관한 사무적 설명회'라는 일본어를 프린트한 A4용지 2장을 이어 붙여놨습니다.

한국이 주장한 '협의'의 자리가 아니라 단지 자신들의 보복 조치를 한국에 설명하는 자리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양측 참가자들이 앉는 테이블에는 참가자들의 이름표조차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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