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봉 환경파괴 논란·쪼개기 공사 의혹"

입력 2019.07.12 (18:44) 수정 2019.07.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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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절대보전지역인 한경면 당산봉 일대에서
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환경훼손 논란과 함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한
쪼개기 공사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전체 경사지 붕괴위험 구역은 8천 ㎡가 넘지만
4천 ㎡만 사업구역에 넣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했다며,
남은 공사구간이라도
환경 보전과 안전 정비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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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산봉 환경파괴 논란·쪼개기 공사 의혹"
    • 입력 2019-07-12 18:44:44
    • 수정2019-07-12 18:47:30
    제주
제주시가 절대보전지역인 한경면 당산봉 일대에서 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환경훼손 논란과 함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한 쪼개기 공사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전체 경사지 붕괴위험 구역은 8천 ㎡가 넘지만 4천 ㎡만 사업구역에 넣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했다며, 남은 공사구간이라도 환경 보전과 안전 정비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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