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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역 보복 대응’ 예산 3천억 추가…추경 심사 본격화
입력 2019.07.12 (19:03) 수정 2019.07.12 (20:1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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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오늘부터 예산결산특위와 상임위를 잇따라 열고,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는데요.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에 따른 대응 예산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두 달여 만에 열린 추경 심사 첫날.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은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 반영을 주장했지만,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의원 : "수출규제 3대 품목 그리고 추가 규제 예상품목 중심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양산 등 최대 3천억까지는 예산 증액돼야..."]

야당은 본질적인 외교 문제부터 풀라며 반발했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부총리가 추경 1,200억+a 얘기하다 하루 지나서 11일에 여당에서 3,000억 얘기. 하루만에 1,800억 늘어. 주먹구구로 세금써?"]

[지상욱/바른미래당 의원 : "긴급 추경답게 현재 보복 예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긴급 추경 이어야하는데 기준 없고..."]

추경의 실효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염동열/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 포퓰리즘 되고 감액된 것이 다시 부활되는 것 반복하지 않냐."]

단기 알바 문제를 놓고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박완수/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가 투자해서 세금 가지고 만든 일자리는 23만 8천개 늘어났다. 기업만들어내는 세금 일자리 14만개가 줄었다."]

[이낙연/국무총리 : "민간분야 위축 분명히 있다. 그것을 활력을 넣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오는 15일 국회 예결특위의 종합정책질의가 한 차례 더 예정된 가운데, 추경안을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일본 무역 보복 대응’ 예산 3천억 추가…추경 심사 본격화
    • 입력 2019-07-12 19:06:52
    • 수정2019-07-12 20:13:55
    뉴스 7
[앵커]

국회가 오늘부터 예산결산특위와 상임위를 잇따라 열고,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는데요.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에 따른 대응 예산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두 달여 만에 열린 추경 심사 첫날.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은 최대 3천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 반영을 주장했지만,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의원 : "수출규제 3대 품목 그리고 추가 규제 예상품목 중심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양산 등 최대 3천억까지는 예산 증액돼야..."]

야당은 본질적인 외교 문제부터 풀라며 반발했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부총리가 추경 1,200억+a 얘기하다 하루 지나서 11일에 여당에서 3,000억 얘기. 하루만에 1,800억 늘어. 주먹구구로 세금써?"]

[지상욱/바른미래당 의원 : "긴급 추경답게 현재 보복 예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긴급 추경 이어야하는데 기준 없고..."]

추경의 실효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염동열/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 포퓰리즘 되고 감액된 것이 다시 부활되는 것 반복하지 않냐."]

단기 알바 문제를 놓고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박완수/자유한국당 의원 : "정부가 투자해서 세금 가지고 만든 일자리는 23만 8천개 늘어났다. 기업만들어내는 세금 일자리 14만개가 줄었다."]

[이낙연/국무총리 : "민간분야 위축 분명히 있다. 그것을 활력을 넣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오는 15일 국회 예결특위의 종합정책질의가 한 차례 더 예정된 가운데, 추경안을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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