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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차 고위급 회의 추진…“일본은 아직 반응 없어”
입력 2019.07.12 (19:06) 수정 2019.07.12 (20:1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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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정치권도 한일 간 무역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측이 호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미 국무부는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 정부의 외교와 경제 관계자를 모두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이어, 의회 상하원 의원들도 만나 한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현종/국가안보실 2차장 : "한미일이 공조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같이 협조·협력 체제로 일을 해야 하니까 본인들도 적극 돕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미일 3자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일본의 호응이 없습니다.

[김현종/국가안보실 2차장 :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인데 일본이 아직 답이 없고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한미일 3자 회담의 성사는, 미국이 한일 갈등의 중재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 국무부는 중재 역할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3국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오테이거스/美 국무부 대변인 : "3국 간의, 또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또 막후에서 다 할 것입니다."]

현재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실마리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14일까지 머물며 일본의 외무성과 방위성, 국가안보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납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워싱턴에 도착했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도 방미 일정을 조율중입니다.

한국의 지원 요청 속에 미국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한미일 3차 고위급 회의 추진…“일본은 아직 반응 없어”
    • 입력 2019-07-12 19:09:41
    • 수정2019-07-12 20:15:26
    뉴스 7
[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정치권도 한일 간 무역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본측이 호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미 국무부는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 정부의 외교와 경제 관계자를 모두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이어, 의회 상하원 의원들도 만나 한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현종/국가안보실 2차장 : "한미일이 공조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같이 협조·협력 체제로 일을 해야 하니까 본인들도 적극 돕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미일 3자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일본의 호응이 없습니다.

[김현종/국가안보실 2차장 :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인데 일본이 아직 답이 없고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한미일 3자 회담의 성사는, 미국이 한일 갈등의 중재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 국무부는 중재 역할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3국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오테이거스/美 국무부 대변인 : "3국 간의, 또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또 막후에서 다 할 것입니다."]

현재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실마리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14일까지 머물며 일본의 외무성과 방위성, 국가안보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납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워싱턴에 도착했고,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도 방미 일정을 조율중입니다.

한국의 지원 요청 속에 미국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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