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여성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편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상습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영암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베트남 이주여성 A씨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히고
아들도 정서적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에서도
아내와 아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혐의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주여성 아내와 아들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보호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0대 남편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상습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영암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베트남 이주여성 A씨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히고
아들도 정서적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에서도
아내와 아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혐의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주여성 아내와 아들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보호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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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한 30대 남편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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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2 19:38:46
베트남 이주여성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편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상습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영암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베트남 이주여성 A씨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히고
아들도 정서적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에서도
아내와 아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혐의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주여성 아내와 아들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보호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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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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