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남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적극 지원"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투어 일정으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섬과 해양 자원 등 

전남이 갖고 있는 

청색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블루 이코노미>를 

전남의 미래 발전동력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전국 섬의 65%가 몰려있고 

전국 최고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유지하고 있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섬과 해양, 하늘, 바람 등

천연자원을 전남의 새 천년을 열 

발전 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청색의

천연자원을 상징하는 

'블루이코노미'를 통해 

전남의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관광, 바이오, 

드론과 e-모빌리티, 

은퇴없는 건강도시라는   

5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만의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해서 

블루오션을 찾아내고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힘차게 이뤄나가겠습니다."  



   전국 경제투어 일정으로 

전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의 '경제 비전'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블루이코노미가 전남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전남은 전통에너지원뿐만 아니라

 신에너지원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호남고속철도와 경전선을 연계해 

무안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여는데

정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박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