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8590원...노사 반응 엇갈려

입력 2019.07.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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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 임금이

올해보다 2.9퍼센트, 240원 오른

8천5백9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경제 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인상률이라며,

최저임금 1만 원을 실현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물거품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최소 수준으로 기대한 '동결'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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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8590원...노사 반응 엇갈려
    • 입력 2019-07-12 20:22:24
    뉴스9(전주)
내년도 최저 임금이
올해보다 2.9퍼센트, 240원 오른
8천5백9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노동계와 경영계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경제 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인상률이라며,
최저임금 1만 원을 실현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물거품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최소 수준으로 기대한 '동결'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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