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불씨 여전..민주당 도당 뭐했나?
입력 2019.07.12 (20:23)
수정 2019.07.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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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농수산대학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여전합니다.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도
지역구별로 제각각이지만,
전북도당의 대응은
지나치게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종완 기잡니다.
[리포트]
전북 도민들의 거센 항의에도
농식품부는
한농대 멀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분교를 유치하려는
타도 정치권의
물밑 작업도 여전합니다.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전북혁신도시로 옮겨온
농수산대학의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전라북도와 정치권은
한농대와 국회, 정부를
잇따라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송성환/도의회 의장(지난달 24일)[인터뷰]
"멀티캠퍼스 개념도 전북에 있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게 총장의 답변입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영남의 김 모 의원은
오랜 소신이라며
한농대 분교 설치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같은 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영남권 의원들은 공감하는 데다,
김 의원이 한농대를 담당하는
농해수위에 속해 있어
전북으로선 결코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농해수위 위원(음성변조)[녹취]
"그분들이 일단 농해수위에 있지 않으니까 그런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추진해 가야죠."
민주당 전북도당은
뒤늦게서야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녹취]
"그분 개인적인 의견이 당의 의견이 되거나 정부 의견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역할을 하겠다…."
한농대 분교를 막기 위한
정치적인 노력은 게을리한 채
정작 도민들의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민주당 내 전북 출신 의원들의 역할론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농수산대학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여전합니다.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도
지역구별로 제각각이지만,
전북도당의 대응은
지나치게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종완 기잡니다.
[리포트]
전북 도민들의 거센 항의에도
농식품부는
한농대 멀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분교를 유치하려는
타도 정치권의
물밑 작업도 여전합니다.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전북혁신도시로 옮겨온
농수산대학의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전라북도와 정치권은
한농대와 국회, 정부를
잇따라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송성환/도의회 의장(지난달 24일)[인터뷰]
"멀티캠퍼스 개념도 전북에 있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게 총장의 답변입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영남의 김 모 의원은
오랜 소신이라며
한농대 분교 설치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같은 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영남권 의원들은 공감하는 데다,
김 의원이 한농대를 담당하는
농해수위에 속해 있어
전북으로선 결코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농해수위 위원(음성변조)[녹취]
"그분들이 일단 농해수위에 있지 않으니까 그런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추진해 가야죠."
민주당 전북도당은
뒤늦게서야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녹취]
"그분 개인적인 의견이 당의 의견이 되거나 정부 의견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역할을 하겠다…."
한농대 분교를 막기 위한
정치적인 노력은 게을리한 채
정작 도민들의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민주당 내 전북 출신 의원들의 역할론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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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농대 불씨 여전..민주당 도당 뭐했나?
-
- 입력 2019-07-12 20:23:50
- 수정2019-07-12 23:30:44

[앵커멘트]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농수산대학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가 여전합니다.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도
지역구별로 제각각이지만,
전북도당의 대응은
지나치게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종완 기잡니다.
[리포트]
전북 도민들의 거센 항의에도
농식품부는
한농대 멀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분교를 유치하려는
타도 정치권의
물밑 작업도 여전합니다.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전북혁신도시로 옮겨온
농수산대학의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전라북도와 정치권은
한농대와 국회, 정부를
잇따라 항의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송성환/도의회 의장(지난달 24일)[인터뷰]
"멀티캠퍼스 개념도 전북에 있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게 총장의 답변입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영남의 김 모 의원은
오랜 소신이라며
한농대 분교 설치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같은 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영남권 의원들은 공감하는 데다,
김 의원이 한농대를 담당하는
농해수위에 속해 있어
전북으로선 결코 안심할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 농해수위 위원(음성변조)[녹취]
"그분들이 일단 농해수위에 있지 않으니까 그런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추진해 가야죠."
민주당 전북도당은
뒤늦게서야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녹취]
"그분 개인적인 의견이 당의 의견이 되거나 정부 의견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역할을 하겠다…."
한농대 분교를 막기 위한
정치적인 노력은 게을리한 채
정작 도민들의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는 건 아닌지
민주당 내 전북 출신 의원들의 역할론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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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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