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통제기 피아식별장비 개선 추진…“보안 기능 강화”

입력 2019.07.12 (20:28) 수정 2019.07.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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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37 항공통제기 '피스 아이'(Peace Eye)의 보안 기능이 강화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E-737 피아식별장치(IFF) 및 전술데이터링크(Link-16) 성능개량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737 항공기에 성능이 향상된 피아식별장비와 전술데이터링크를 장착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기간은 2019년에서 2024년으로, 내년 전반기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방추위는 또, 전투무선체계(TMMR) 사업추진기본전략(안)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무전기 2만여 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1조4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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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7-12 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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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37 항공통제기 '피스 아이'(Peace Eye)의 보안 기능이 강화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E-737 피아식별장치(IFF) 및 전술데이터링크(Link-16) 성능개량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737 항공기에 성능이 향상된 피아식별장비와 전술데이터링크를 장착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기간은 2019년에서 2024년으로, 내년 전반기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방추위는 또, 전투무선체계(TMMR) 사업추진기본전략(안)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무전기 2만여 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1조4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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