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방일 6일 만에 귀국…“성과 있었냐”에 답 안해
입력 2019.07.12 (21:33)
수정 2019.07.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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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출장을 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오늘(12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성과가 있었냐", "소재부품 회사들과 만남을 가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전날인 1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귀국을 늦추며 일본에서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 간부 등과 잇따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내일부터 국내 사업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임원들과 대책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오늘(12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성과가 있었냐", "소재부품 회사들과 만남을 가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전날인 1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귀국을 늦추며 일본에서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 간부 등과 잇따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내일부터 국내 사업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임원들과 대책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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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방일 6일 만에 귀국…“성과 있었냐”에 답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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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2 21:33:19
- 수정2019-07-12 21:42:00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출장을 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오늘(12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성과가 있었냐", "소재부품 회사들과 만남을 가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전날인 1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귀국을 늦추며 일본에서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 간부 등과 잇따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내일부터 국내 사업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임원들과 대책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7일 일본 도쿄로 출장을 떠난 이 부회장은 오늘(12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성과가 있었냐", "소재부품 회사들과 만남을 가졌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전날인 1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귀국을 늦추며 일본에서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 간부 등과 잇따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내일부터 국내 사업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임원들과 대책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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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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