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진상조사·처벌 촉구"..출국금지조치
입력 2019.07.12 (21:54)
수정 2019.07.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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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의 한 복지시설에서
전기충격기로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시설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벌하라 처벌하라"
전기충격기를 이용한
장애아동 학대 의혹 사건에 대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충격과 분노 속에 눈물을 흘립니다.
10년 전 다른 기관에서
기부금 불법 모금 정황으로
권고 사직까지 당한 시설대표 A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최명진/[인터뷰]
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
"시청과 경찰, 이번에 조사하는 분들이 제대로 조사해서 두 번 다시 이 사람이 사회복지 현장 특히 장애계쪽에 발을 붙이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설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시설대표 A 씨는
여전히 아동학대 혐의 등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A 씨/00장애인복지시설대표[녹취]
정확한 건 경찰조사가 이뤄져야 뭔가 나올 것 같고요.일단은 증거 없이 여기 저기서 얘기한 걸 갖고 막 저를 몰아부치니까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A씨가 2009년과 지난해
호신용 전기충격기 2대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일부 장애아동에게 생긴
상처와의 연관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한 상탭니다.
또 A 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가운데
시설원생과 직원 전원에 대한
면담조사를 마친 경찰은
내일쯤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대전의 한 복지시설에서
전기충격기로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시설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벌하라 처벌하라"
전기충격기를 이용한
장애아동 학대 의혹 사건에 대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충격과 분노 속에 눈물을 흘립니다.
10년 전 다른 기관에서
기부금 불법 모금 정황으로
권고 사직까지 당한 시설대표 A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최명진/[인터뷰]
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
"시청과 경찰, 이번에 조사하는 분들이 제대로 조사해서 두 번 다시 이 사람이 사회복지 현장 특히 장애계쪽에 발을 붙이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설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시설대표 A 씨는
여전히 아동학대 혐의 등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A 씨/00장애인복지시설대표[녹취]
정확한 건 경찰조사가 이뤄져야 뭔가 나올 것 같고요.일단은 증거 없이 여기 저기서 얘기한 걸 갖고 막 저를 몰아부치니까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A씨가 2009년과 지난해
호신용 전기충격기 2대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일부 장애아동에게 생긴
상처와의 연관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한 상탭니다.
또 A 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가운데
시설원생과 직원 전원에 대한
면담조사를 마친 경찰은
내일쯤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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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진상조사·처벌 촉구"..출국금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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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2 21:54:03
- 수정2019-07-13 00:30:35
[앵커멘트]
대전의 한 복지시설에서
전기충격기로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시설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벌하라 처벌하라"
전기충격기를 이용한
장애아동 학대 의혹 사건에 대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충격과 분노 속에 눈물을 흘립니다.
10년 전 다른 기관에서
기부금 불법 모금 정황으로
권고 사직까지 당한 시설대표 A씨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최명진/[인터뷰]
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
"시청과 경찰, 이번에 조사하는 분들이 제대로 조사해서 두 번 다시 이 사람이 사회복지 현장 특히 장애계쪽에 발을 붙이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설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시설대표 A 씨는
여전히 아동학대 혐의 등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A 씨/00장애인복지시설대표[녹취]
정확한 건 경찰조사가 이뤄져야 뭔가 나올 것 같고요.일단은 증거 없이 여기 저기서 얘기한 걸 갖고 막 저를 몰아부치니까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A씨가 2009년과 지난해
호신용 전기충격기 2대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일부 장애아동에게 생긴
상처와의 연관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한 상탭니다.
또 A 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가운데
시설원생과 직원 전원에 대한
면담조사를 마친 경찰은
내일쯤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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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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