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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해야”…조선일보 사 벽면에 “폐간하라” 퍼포먼스
입력 2019.07.12 (23:34) 수정 2019.07.12 (23:59) 사회
각종 여성 폭력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 수사와 일부 언론의 유착을 비판하는 시위가 조선일보 사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오늘 저녁 7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광장에서 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위는 당겨졌다. 시작은 조선일보다'를 주제로 한 이 집회에는 경찰 추산 50여 명, 주최 측 추산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집회에서 고 장자연 사건 관련 법률지원단 박인숙 변호인은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심의 결과를 시민에게 설명하고 검찰과 경찰이 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고 장자연 사건부실 수사 책임자 처벌'과 '권력층 성범죄 규탄' 등의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시위 막바지에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해 조선일보사 벽면에 '폐간하라', '적폐일보' 등의 글자를 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김민문정 상임대표는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사건 등 여성 폭력의 실체를 알리는 집회를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해야”…조선일보 사 벽면에 “폐간하라” 퍼포먼스
    • 입력 2019-07-12 23:34:25
    • 수정2019-07-12 23:59:37
    사회
각종 여성 폭력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 수사와 일부 언론의 유착을 비판하는 시위가 조선일보 사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오늘 저녁 7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광장에서 고 장자연 사건 재조사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위는 당겨졌다. 시작은 조선일보다'를 주제로 한 이 집회에는 경찰 추산 50여 명, 주최 측 추산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집회에서 고 장자연 사건 관련 법률지원단 박인숙 변호인은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심의 결과를 시민에게 설명하고 검찰과 경찰이 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고 장자연 사건부실 수사 책임자 처벌'과 '권력층 성범죄 규탄' 등의 자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시위 막바지에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해 조선일보사 벽면에 '폐간하라', '적폐일보' 등의 글자를 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김민문정 상임대표는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사건 등 여성 폭력의 실체를 알리는 집회를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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