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표 첫 일정, 故 노회찬 묘소·봉하마을 방문
입력 2019.07.14 (01:16)
수정 2019.07.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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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오늘(14일) 오전 지도부와 함께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습니다.
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심 대표는 어제 5기 대표단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꺾고 새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당의 지역조직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 대표 선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후보 단일화는 우리 당의 원칙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부의 경제 무능, 경제 실패와 자유한국당의 경제 파탄 공포 마케팅에 맞서 정의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심 대표는 어제 5기 대표단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꺾고 새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당의 지역조직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 대표 선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후보 단일화는 우리 당의 원칙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부의 경제 무능, 경제 실패와 자유한국당의 경제 파탄 공포 마케팅에 맞서 정의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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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대표 첫 일정, 故 노회찬 묘소·봉하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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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4 01:16:59
- 수정2019-07-14 01:18:08
정의당 심상정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오늘(14일) 오전 지도부와 함께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습니다.
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심 대표는 어제 5기 대표단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꺾고 새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당의 지역조직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 대표 선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후보 단일화는 우리 당의 원칙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부의 경제 무능, 경제 실패와 자유한국당의 경제 파탄 공포 마케팅에 맞서 정의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앞서 심 대표는 어제 5기 대표단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꺾고 새 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당의 지역조직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 대표 선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후보 단일화는 우리 당의 원칙이 아니다"라며 "더 이상 정의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하지 말아달라,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부의 경제 무능, 경제 실패와 자유한국당의 경제 파탄 공포 마케팅에 맞서 정의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으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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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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