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주말 사장단회의 소집…‘비상계획’ 마련 지시
입력 2019.07.15 (06:05)
수정 2019.07.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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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본 출장 직후인 그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비상계획,이른바 '컨틴전시 플랜'을 지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 다른 사업에 미칠 영향까지 대비해야 한다며 거래선 다변화등의 비상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의 출장으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긴급물량 확보와 관련해서도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 다른 사업에 미칠 영향까지 대비해야 한다며 거래선 다변화등의 비상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의 출장으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긴급물량 확보와 관련해서도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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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주말 사장단회의 소집…‘비상계획’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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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5 06:06:35
- 수정2019-07-15 06:07:3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본 출장 직후인 그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비상계획,이른바 '컨틴전시 플랜'을 지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 다른 사업에 미칠 영향까지 대비해야 한다며 거래선 다변화등의 비상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의 출장으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긴급물량 확보와 관련해서도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 다른 사업에 미칠 영향까지 대비해야 한다며 거래선 다변화등의 비상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 부회장의 출장으로 수출규제 대상 품목의 긴급물량 확보와 관련해서도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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