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단원 성폭행 논란' 인간문화재 자격 박탈

입력 2019.07.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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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극촌장 재직 시절
단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온
64살 하용부 씨가
인간문화재 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2일 열린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무형문화재 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인
하용부 씨의 인정을 해제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하 씨가 사회적 물의로
보유단체의 제명 처분을 받았고,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는 등 결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주안에
보유자 인정을 해제하고
이 내용을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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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단원 성폭행 논란' 인간문화재 자격 박탈
    • 입력 2019-07-15 08:56:02
    창원
밀양연극촌장 재직 시절 단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온 64살 하용부 씨가 인간문화재 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2일 열린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무형문화재 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인 하용부 씨의 인정을 해제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하 씨가 사회적 물의로 보유단체의 제명 처분을 받았고,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는 등 결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주안에 보유자 인정을 해제하고 이 내용을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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