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2.87% 인상 놓고 반응 엇갈려

입력 2019.07.12 (17:00) 수정 2019.07.15 (1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업계와 노동계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오늘(12일) 새벽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지역 주력 산업의 부진 등으로 중소 상공인들이 임금 동결을 기대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한국노총은 노동 존중과 양극화 해소가 거짓 구호가 됐다며 반발했고. 민주노총은 정부가 최저임금 포기를 선언했다며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저임금 2.87% 인상 놓고 반응 엇갈려
    • 입력 2019-07-15 10:09:35
    • 수정2019-07-15 10:11:46
    뉴스9(부산)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업계와 노동계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오늘(12일) 새벽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지역 주력 산업의 부진 등으로 중소 상공인들이 임금 동결을 기대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한국노총은 노동 존중과 양극화 해소가 거짓 구호가 됐다며 반발했고. 민주노총은 정부가 최저임금 포기를 선언했다며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