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한국·바른미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여야간 대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정해진 절차에 따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를 무시한 조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자산매각 신청”…日, 보복 시사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배상협의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내 자산에 대해 매각명령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일본 기업에 피해가 미치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의원 첫 소환…한국당 “불출석”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로 수사 대상에 오른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당 백혜련,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출석요구서를 받은 한국당 의원 13명은 불출석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텀블러서 해외 기준치 최대 880배 납 검출”

일부 텀블러 제품에서 해외 기준치의 최대 880배를 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업체들이 납이 포함된 페인트를 사용했다면서, 텀블러 표면을 만지거나 입을 대면 납이 몸에 흡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