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18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발리 누사두아에서 83㎞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1.6㎞였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학교와 병원, 호텔에서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피하는 영상도 현지 TV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리의 힌두교 사원과 10여 개의 초등학교 담벼락 등이 부서지고, 자바섬 동부의 주택과 이슬람 사원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승객들도 크게 놀랐지만 곧바로 정상을 되찾았고, 항공기 운항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진앙은 발리 누사두아에서 83㎞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1.6㎞였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학교와 병원, 호텔에서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피하는 영상도 현지 TV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리의 힌두교 사원과 10여 개의 초등학교 담벼락 등이 부서지고, 자바섬 동부의 주택과 이슬람 사원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승객들도 크게 놀랐지만 곧바로 정상을 되찾았고, 항공기 운항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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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5.7 지진…사원·학교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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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6 17:25:31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각 16일 오전 8시 18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발리 누사두아에서 83㎞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1.6㎞였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학교와 병원, 호텔에서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피하는 영상도 현지 TV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리의 힌두교 사원과 10여 개의 초등학교 담벼락 등이 부서지고, 자바섬 동부의 주택과 이슬람 사원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승객들도 크게 놀랐지만 곧바로 정상을 되찾았고, 항공기 운항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진앙은 발리 누사두아에서 83㎞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1.6㎞였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학교와 병원, 호텔에서 대규모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피하는 영상도 현지 TV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발리의 힌두교 사원과 10여 개의 초등학교 담벼락 등이 부서지고, 자바섬 동부의 주택과 이슬람 사원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대기 중이던 승객들도 크게 놀랐지만 곧바로 정상을 되찾았고, 항공기 운항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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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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