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도로변 증기배관 파손…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7.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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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수증기 공급 배관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파손된 배관에서 섭씨 200도 안팎의 뜨거운 증기가 유출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수습됐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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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도로변 증기배관 파손…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9-07-17 05:52:17
    사회
어제 오후 6시 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수증기 공급 배관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파손된 배관에서 섭씨 200도 안팎의 뜨거운 증기가 유출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수습됐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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