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호화파티’ 논란 프랑스 환경장관 사임

입력 2019.07.17 (07:28) 수정 2019.07.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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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장 시절 공관에서 호화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프랑수아 드 뤼지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결국 사임했습니다.

드 뤼지 환경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더는 장관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없게 돼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관에서 수 차례 호화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호화 파티 논란은 지난 10일 프랑스의 한 탐사보도 매체를 통해 보도됐으며 드 뤼지 장관은 해당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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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호화파티’ 논란 프랑스 환경장관 사임
    • 입력 2019-07-17 07:30:17
    • 수정2019-07-17 0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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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의장 시절 공관에서 호화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프랑수아 드 뤼지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결국 사임했습니다.

드 뤼지 환경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더는 장관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없게 돼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관에서 수 차례 호화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호화 파티 논란은 지난 10일 프랑스의 한 탐사보도 매체를 통해 보도됐으며 드 뤼지 장관은 해당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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