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소송인단, 미쓰비시 자산 매각 추진

입력 2019.07.17 (08:02) 수정 2019.07.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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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인단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자산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송인단은 미쓰비시 측이 배상 문제를 논의하자는 교섭 요구에 최종적으로 나서지 않아 조속한 시일 안에 압류 자산에 대한



매각 명령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인단은 현재 국내 미쓰비시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추가 소송 원고인 이영숙 씨가 지난 14일 별세하는 등 올 들어 피해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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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동원 소송인단, 미쓰비시 자산 매각 추진
    • 입력 2019-07-17 08:02:52
    • 수정2019-07-17 11:25:04
    뉴스광장(광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인단이 미쓰비시 중공업의 자산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송인단은 미쓰비시 측이 배상 문제를 논의하자는 교섭 요구에 최종적으로 나서지 않아 조속한 시일 안에 압류 자산에 대한

매각 명령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송인단은 현재 국내 미쓰비시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추가 소송 원고인 이영숙 씨가 지난 14일 별세하는 등 올 들어 피해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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