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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한미연습 비난에 “北 움직임 살펴볼 예정”
입력 2019.07.17 (11:25) 수정 2019.07.17 (11:35) 정치
북한이 다음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19-2 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을 비난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이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정부로서는 북미 양 정상이 판문점 만남에서 합의를 한 대로 실무협상이 조속히 개최되어 비핵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입장 표명을 일종의 '기싸움'으로 평가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북·미 간에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 간 대화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관계 진전이 선순환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대처를 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와 기자문답 형식을 빌어 연달아 입장을 내고 '19-2 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을 비난하면서,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통일부, 北 한미연습 비난에 “北 움직임 살펴볼 예정”
    • 입력 2019-07-17 11:25:30
    • 수정2019-07-17 11:35:09
    정치
북한이 다음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19-2 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을 비난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이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정부로서는 북미 양 정상이 판문점 만남에서 합의를 한 대로 실무협상이 조속히 개최되어 비핵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입장 표명을 일종의 '기싸움'으로 평가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북·미 간에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 간 대화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관계 진전이 선순환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대처를 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와 기자문답 형식을 빌어 연달아 입장을 내고 '19-2 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을 비난하면서,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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