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투어 마친 블랙핑크…“평균 좌석 점유율 96%”

입력 2019.07.17 (15:33) 수정 2019.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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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태국 방콕 공연을 끝으로 8개월에 걸친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이달 12~14일 방콕까지 23개 도시에서 32차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YG는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카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22회 공연이 매진됐고, 월드투어 전체 평균 좌석 점유율이 96.6%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미 투어에서는 회당 1만 석이 넘는 아레나(경기장) 급 규모로 공연을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새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200' 24위, '핫 100' 41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에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공개 329일 만에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가수 싸이 외에 K팝 그룹 뮤직비디오가 8억 뷰를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도쿄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투어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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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월드투어 마친 블랙핑크…“평균 좌석 점유율 96%”
    • 입력 2019-07-17 15:33:55
    • 수정2019-07-17 15:55:34
    문화
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태국 방콕 공연을 끝으로 8개월에 걸친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이달 12~14일 방콕까지 23개 도시에서 32차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YG는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카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22회 공연이 매진됐고, 월드투어 전체 평균 좌석 점유율이 96.6%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미 투어에서는 회당 1만 석이 넘는 아레나(경기장) 급 규모로 공연을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새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200' 24위, '핫 100' 41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에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공개 329일 만에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8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가수 싸이 외에 K팝 그룹 뮤직비디오가 8억 뷰를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도쿄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투어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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