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장맛비 확대…남부 내일까지 최고 150mm

입력 2019.07.17 (17:25) 수정 2019.07.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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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장맛비가 전북과 경남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전라도와 경남에 50에서 최고 150mm, 경북 남부와 제주도에 30에서 80mm, 충청과 경북 북부에 10에서 4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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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장맛비 확대…남부 내일까지 최고 150mm
    • 입력 2019-07-17 17:25:25
    • 수정2019-07-18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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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장맛비가 전북과 경남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장맛비의 양은 전라도와 경남에 50에서 최고 150mm, 경북 남부와 제주도에 30에서 80mm, 충청과 경북 북부에 10에서 4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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