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충청·남부 많은 장맛비…태풍 ‘다나스’ 북상 중

입력 2019.07.17 (17:27) 수정 2019.07.17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전남해안까지 확대됐습니다,

밤부터는 비구름이 전북과 경남지역까지 올라오겠고 내일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등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도 많습니다.

호남과 경남에 많게는 150mm 이상, 경북 남부와 제주도에 30에서 80mm로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내일 아침 출근길에 비가 금세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비가 오지 않는 지역으로는 내일 흐린 가운데 덥겠습니다.

특히,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겠고 내일 기온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중부는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엔 남해안과 제주도에, 중부와 경북 지역은 일요일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는 우리나라 제주 먼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입니다.

계속해서 태풍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 충청·남부 많은 장맛비…태풍 ‘다나스’ 북상 중
    • 입력 2019-07-17 17:27:47
    • 수정2019-07-17 17:35:02
    뉴스 5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전남해안까지 확대됐습니다,

밤부터는 비구름이 전북과 경남지역까지 올라오겠고 내일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등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도 많습니다.

호남과 경남에 많게는 150mm 이상, 경북 남부와 제주도에 30에서 80mm로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내일 아침 출근길에 비가 금세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비가 오지 않는 지역으로는 내일 흐린 가운데 덥겠습니다.

특히,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겠고 내일 기온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중부는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엔 남해안과 제주도에, 중부와 경북 지역은 일요일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는 우리나라 제주 먼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입니다.

계속해서 태풍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