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청주 소각장 주변 건강조사 심의 연기

입력 2019.07.17 (19:32) 수정 2019.07.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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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밀집 지역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영향조사 청원심사를
한 차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의원은 환경부가
깊이 있는 심사를 위해
9월 23일까지
심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시의회가
소각장 밀집 피해를 호소하는 북이면 주민들의
건강 영향평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청주시 북이면은 반경 2km 내 소각장 3곳에서
매일 5백 톤 이상 산업폐기물을 소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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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청주 소각장 주변 건강조사 심의 연기
    • 입력 2019-07-17 19:32:32
    • 수정2019-07-17 19:34:04
    청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밀집 지역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영향조사 청원심사를 한 차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의원은 환경부가 깊이 있는 심사를 위해 9월 23일까지 심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시의회가 소각장 밀집 피해를 호소하는 북이면 주민들의 건강 영향평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환경부에 전달했습니다. 청주시 북이면은 반경 2km 내 소각장 3곳에서 매일 5백 톤 이상 산업폐기물을 소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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