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입건

입력 2019.07.17 (21:17) 수정 2019.07.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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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재력가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총괄프로듀서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양 전 총괄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총괄프로듀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그동안의 진술 내용을 분석해 양 대표의 혐의를 포착하고 정식으로 수사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 전 총괄프로듀서와 함께 유흥업소 종사자 3명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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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입건
    • 입력 2019-07-17 21:17:01
    • 수정2019-07-17 21:18:25
    사회
동남아 재력가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총괄프로듀서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양 전 총괄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총괄프로듀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그동안의 진술 내용을 분석해 양 대표의 혐의를 포착하고 정식으로 수사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 전 총괄프로듀서와 함께 유흥업소 종사자 3명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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