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안인화력발전소 석면 불법철거 공사 중지 명령 내려야

입력 2019.07.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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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강릉시민행동 등은

오늘(17일)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양식장 석면철거가 일반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불법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강릉고용노동지청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노동지청이 지난달쯤,

석면 철거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지만

철거업체들이 공사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여전히 공사하고 있다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중장비를 사용해 석면을 철거하고,

사용한 방진복을 폐기처분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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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안인화력발전소 석면 불법철거 공사 중지 명령 내려야
    • 입력 2019-07-17 21:57:06
    뉴스9(강릉)
강릉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강릉시민행동 등은
오늘(17일)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양식장 석면철거가 일반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불법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강릉고용노동지청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노동지청이 지난달쯤,
석면 철거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지만
철거업체들이 공사방식을 개선하지 않고
여전히 공사하고 있다며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중장비를 사용해 석면을 철거하고,
사용한 방진복을 폐기처분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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