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50대 부부와 인근 주민 5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부부 가운데 여성은 이송 당시 심정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중태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손님 3명은 비상계단을 통해 곧바로 탈출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 소방대원 95명을 출동시켜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갖고 와 불을 질렀다는 골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장 소음 문제로 항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부상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50대 부부와 인근 주민 5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부부 가운데 여성은 이송 당시 심정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중태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손님 3명은 비상계단을 통해 곧바로 탈출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 소방대원 95명을 출동시켜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갖고 와 불을 질렀다는 골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장 소음 문제로 항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부상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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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스크린골프장 방화 추정 화재,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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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7 23:07:37
오늘(17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50대 부부와 인근 주민 5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부부 가운데 여성은 이송 당시 심정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중태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손님 3명은 비상계단을 통해 곧바로 탈출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 소방대원 95명을 출동시켜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갖고 와 불을 질렀다는 골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장 소음 문제로 항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부상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50대 부부와 인근 주민 50대 남성 A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부부 가운데 여성은 이송 당시 심정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도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중태입니다.
건물 안에 있던 손님 3명은 비상계단을 통해 곧바로 탈출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 소방대원 95명을 출동시켜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갖고 와 불을 질렀다는 골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장 소음 문제로 항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부상자 조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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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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