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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청사 이전...숙의민주주의 실험 중
입력 2019.07.17 (23:40) 뉴스9(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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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시 신청사의 방향을 결정할

신청사 위원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민 의견에

전문가들의 첨삭을 더해

올 연말까지 모델과 입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반대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역시 위상에 걸맞은 규모를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시에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



대구 신청사 건립 추진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4월 출범 이후

여론조사와 원탁회의 등을 통해 확인한

새로운 시청의 청사진입니다.



시청의 미래라는 공공 의제를 두고,

시민들이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의논하는,

이른바 숙의민주주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김태일 /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인터뷰]

"시민들이 희미한 밑그림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좀 더 선명하고 구체적인 그림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더 모은 뒤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중립을 선언하는 등

긍정적인 지원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구청이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데다

공론화위원회의 일정이

촉박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광현 / 대구 경실련 사무처장[인터뷰]

"이제서야 겨우 시민들에게 내가 꿈꾸는 신청사에 대해서 얘기를 듣는 게 앞뒤가 바뀐 것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유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과

탈락 지자체의 불만 등을 우려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인 청사 이전 문제가

숙의민주주의 실험을 통해

진정 시민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 대구신청사 이전...숙의민주주의 실험 중
    • 입력 2019-07-17 23:40:27
    뉴스9(안동)
[앵커멘트]

대구시 신청사의 방향을 결정할

신청사 위원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민 의견에

전문가들의 첨삭을 더해

올 연말까지 모델과 입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반대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역시 위상에 걸맞은 규모를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시에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



대구 신청사 건립 추진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4월 출범 이후

여론조사와 원탁회의 등을 통해 확인한

새로운 시청의 청사진입니다.



시청의 미래라는 공공 의제를 두고,

시민들이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의논하는,

이른바 숙의민주주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김태일 /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인터뷰]

"시민들이 희미한 밑그림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좀 더 선명하고 구체적인 그림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공론화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더 모은 뒤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중립을 선언하는 등

긍정적인 지원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구청이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데다

공론화위원회의 일정이

촉박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광현 / 대구 경실련 사무처장[인터뷰]

"이제서야 겨우 시민들에게 내가 꿈꾸는 신청사에 대해서 얘기를 듣는 게 앞뒤가 바뀐 것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유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과

탈락 지자체의 불만 등을 우려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인 청사 이전 문제가

숙의민주주의 실험을 통해

진정 시민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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