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랑이 말리던 버스 기사 폭행한 60대 경찰 조사

입력 2019.07.17 (23:58) 수정 2019.07.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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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7살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9시쯤
청주시 용암동에서
시내버스에 탄 다른 승객들과 실랑이하다,
이를 제지하던 버스 기사 50살 B 씨를
우산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당시 B 씨가
버스 운행을 멈추면서 추가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며,
승객들의 신고로
A 씨는 현장에서 출동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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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랑이 말리던 버스 기사 폭행한 60대 경찰 조사
    • 입력 2019-07-17 23:58:50
    • 수정2019-07-17 23:59:30
    청주
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7살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9시쯤 청주시 용암동에서 시내버스에 탄 다른 승객들과 실랑이하다, 이를 제지하던 버스 기사 50살 B 씨를 우산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당시 B 씨가 버스 운행을 멈추면서 추가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며, 승객들의 신고로 A 씨는 현장에서 출동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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