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무원 동원 유감" 사과 ..."책임자 처벌" 반발

입력 2019.07.17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과정에서 빚어진
'여성공무원 인간방패'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장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충돌이 있었고
이 때 여직원들을 앞장세웠다는 논란에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기자회견을 연
청주도시공원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여성연대는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선 반인권적 행위이자
위계에 의한 젠더 폭력"이라며,
진상을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성공무원 동원 유감" 사과 ..."책임자 처벌" 반발
    • 입력 2019-07-18 07:58:35
    청주
청주시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과정에서 빚어진 '여성공무원 인간방패'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회의장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충돌이 있었고 이 때 여직원들을 앞장세웠다는 논란에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기자회견을 연 청주도시공원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여성연대는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선 반인권적 행위이자 위계에 의한 젠더 폭력"이라며, 진상을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