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마약검사 의뢰…“범행 후 노래 소리 들려”
입력 2019.07.18 (09:38)
수정 2019.07.18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강 씨가 범행 후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스태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주 긴급체포돼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
경찰이 강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강 씨가 범행 이후 여러 차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피해자들 진술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당시 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강 씨가 있는 바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강 씨가 노래를 들었거나 직접 부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강 씨는 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직접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강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이번 주 들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 사건을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강 씨가 범행 후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스태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주 긴급체포돼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
경찰이 강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강 씨가 범행 이후 여러 차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피해자들 진술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당시 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강 씨가 있는 바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강 씨가 노래를 들었거나 직접 부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강 씨는 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직접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강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이번 주 들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 사건을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마약검사 의뢰…“범행 후 노래 소리 들려”
-
- 입력 2019-07-18 09:40:10
- 수정2019-07-18 10:32:01
[앵커]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강 씨가 범행 후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스태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주 긴급체포돼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
경찰이 강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강 씨가 범행 이후 여러 차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피해자들 진술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당시 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강 씨가 있는 바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강 씨가 노래를 들었거나 직접 부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강 씨는 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직접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강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이번 주 들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 사건을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강 씨가 범행 후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했기 때문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스태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주 긴급체포돼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
경찰이 강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강 씨가 범행 이후 여러 차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는 피해자들 진술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당시 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강 씨가 있는 바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강 씨가 노래를 들었거나 직접 부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강 씨는 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직접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강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이번 주 들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 사건을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