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와 동해안, 거센 비바람 계속

입력 2019.07.20 (12:30) 수정 2019.07.20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강풍 속에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전남 신안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남아 있는 비구름이 오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영남지방에 50에서 15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울릉도, 독도에 30에서 100mm, 중부지방과 제주 해안 지역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2에서 최고 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부와 동해안, 거센 비바람 계속
    • 입력 2019-07-20 12:30:33
    • 수정2019-07-20 15:35:10
    기상뉴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강풍 속에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전남 신안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남아 있는 비구름이 오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영남지방에 50에서 15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울릉도, 독도에 30에서 100mm, 중부지방과 제주 해안 지역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속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7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2에서 최고 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