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입력 2019.07.22 (12:47) 수정 2019.07.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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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 전체 모기의 71.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정도 일본뇌염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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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 입력 2019-07-22 12:51:20
    • 수정2019-07-22 1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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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 전체 모기의 71.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정도 일본뇌염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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