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미정상 회동으로 북미 협상 기회…정확히 비핵화가 목표”

입력 2019.07.23 (00:36) 수정 2019.07.2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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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CBS에 출연해 미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DMZ(비무장지대)를 넘어 북한으로 건너간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그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북한과 협상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 협상이 곧 시작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는 전세계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북한의 비핵화를 정확히 그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위원장을 다시 만나기를 매우 원했으며 이를 위해 판문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김위원장에게 북한 사람들이 더 좋은 미래와 밝은 삶을 가질 기회에 대해 말하기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FOX 앤 프렌즈'에도 출연해 북한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면서 판문점 북미정상회동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것처럼 미국은 북미협상에 복귀할 것이며 북한도 이전과 다른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전과 다른 입장은 간단한 것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할 준비가 돼있다는 싱가포르 약속에 따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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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3 00:36:33
    • 수정2019-07-23 02:21:13
    국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CBS에 출연해 미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DMZ(비무장지대)를 넘어 북한으로 건너간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그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북한과 협상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 협상이 곧 시작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는 전세계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북한의 비핵화를 정확히 그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위원장을 다시 만나기를 매우 원했으며 이를 위해 판문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김위원장에게 북한 사람들이 더 좋은 미래와 밝은 삶을 가질 기회에 대해 말하기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FOX 앤 프렌즈'에도 출연해 북한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면서 판문점 북미정상회동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것처럼 미국은 북미협상에 복귀할 것이며 북한도 이전과 다른 입장으로 협상에 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전과 다른 입장은 간단한 것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할 준비가 돼있다는 싱가포르 약속에 따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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